낮에 운동갔다가 오는길에 심심해서 들린 다이소.싸고 쓸만한 물건들이 많아서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요즘은 스마트폰 알람을 많이 쓰는 편이기 때문에, 알람시계를 따로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디자인도 깔끔하고 시계 크기에 비해서가격도 저렴해서 구매해보았다. 가격은 3000원. 다이소 우드무늬 탁상시계 (벽걸이 겸용) 후기 테두리에는 우드무늬가 있어 나무 질감을 내주고 있다.물론 재질은 플라스틱이지만, 나무무늬때문에 싼티는 많이 나지 않는다. 시계바늘도 심플하고, 색감도 나쁘지 않다.가운데 보이는 노란 시계바늘은 알람시간을 맞추는 시계바늘.. 그런데 왜 시계 상품들은 다 10시10분에 맞춰둘까??그건 10시 10분이 편안함을 주는 120도 각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황금비율이기 ..
헤어드라이기는 고장나기 전에는 왠만하면 교체하는 경우가 잘 없는편이다. 나도 마찬가지.접었다 폈다하는 쪼그만 유닉스 헤어드라이어를 8년전에 사서 오랜기간 잘 썼다. 사이즈가 작은 휴대용에 출력이 다소 약했던 제품이라 허리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말릴려면 다소 오래 걸렸다는 단점만 빼면 그럭저럭 잘 써왔는데, 그 수명이 다해버렸다. 출력쎄고 크고 좋은 걸 사리라 굳게 마음먹고, 인터넷 폭풍검색을 했고 몇몇 마음에 드는 모델이 눈에 들어오던중, 낮에 고기랑 맥주사러 들린 트라이얼마트에서 헤어드라이어 세일을 하는 것을 발견하면서 그 마음이 바뀌었다. [롯데 전문가용 냉온풍 헤어드라이기 SWH-909] 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온 것. 온라인상으로 검색해보면 사이트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보통 26000~35000원 ..
작년 이맘때쯤에 구입한 저렴이 사운드바 브리츠 BA-R90. 스피커 욕심이 많아서 원래는 앰프 빵빵하게 달린 5.1 채널 큼직한 스피커를 쓰고 있었지만, 너무 자리차지하고 복잡한 PC책상이 눈에 거슬려서 자리차지안하는 스피커가 뭐가 있을까 궁리끝에 구입했던 제품이다. 현재 1년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고장없이 잘 사용중이며 사용만족도도 높은 제품이다. 브리츠 BA-R90 1년 사용후기를 써볼까 한다. 브리츠 BA-R90 현재 팔리고 있는걸 보면 온라인 최저가 기준 18900원대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나는 구매당시 홈플러스에서 쌀이랑 음료수등등을 주문하면서 같이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21000원에 구매를 했었다. 가격은 무척이나 저렴한 편. 사실 너무 저렴한 스피커라서 솔직히 음질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
어제 마트에 들러 내가 좋아하는 농심 멸치칼국수를 고르던 중에 그동안 못보던 라면이 하나 눈에 띄었다. 삼양에서 나온 삼양 손칼국수. 닭칼국수 맛이라고 적혀 있는걸 보고 궁금증이 생겨서 구매해봤다. 5개들이 한 묶음. 가격은 3150원 (동네 중형마트에서 구매)가격은 농심 멸치칼국수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농심 멸치칼국수가 멸치맛베이스의 칼국수라면이라면삼양 손칼국수는 닭육수베이스의 칼국수라면이다.스프안에 국내산 닭고기 3.22%가 함유되어 있다. 개별 한봉지는 100g 이며 칼로리는 355kcal 안튀긴면을 사용했기 때문에 칼로리는 낮은편.지방 1%로 지방함량은 극히 낮으며, 트랜스지방은 0% 하지만 나트륨함량이 하루권장량의 75%나 되기 때문에,자주 먹는건 바람직 하지 않다.가끔씩 땡길때만 먹는 걸로~..
오늘 퇴근길에 공원에 잠시 들러서 걷기운동을 하고 왔다. 날씨는 구리고 미세먼지도 장난아니었지만, 몸도 찌부드드하고 기분도 별로라 좀 걷고 싶었다. 30분정도 공원을 걷다보니 기분도 전환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걸을 생각이다. 집으로 오는 길에 출출한 느낌이 들어서 마트에 들렀다. 이것저것 장 좀 보다가 눈에 띈 것이 '한성 해물맛 우동' 으슬으슬 감기기운이 오는 듯 해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한 봉지 사왔다. 겉 표지를 보면 새우와 조개, 어묵, 파, 쑥갓, 오징어 등이 들어가 있어 엄청 맛있어 보인다.하지만, 요리를 엄청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재료들이 냉장고에 다 있을리가 없다.특히나 나같이 요리에 관심없는 사람은 더더욱 그렇다. ㅠㅠ 뒷면을 보면 원재료들과 영양정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