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빔 pf50ka 구매후기, 실사용후기

가볍게 막 쓸만한 빔프로젝터가 뭐가 있을까 몇일전부터 폭풍검색을 했다.

기존에는 큼직한 크기의 3500안시 1080P 프로젝터를 쓰고 있었는데, 안시도 높고 화면은 예술이긴 하지만, 태생이 미니빔이 아닌 일반빔이기 때문에, 부팅하는데 시간도 소요되고, 내가 좋아하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연결할려면 약간의 불편함이 따르는 상황. 아무리 화질이 좋아도 구동하는데 시간잡아먹고 뭐 하나 볼려면 너무 번잡스러우니 TV로 보고말지 왠만하면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그래서 편의성 좋은 서브용 빔프로젝터를 고르게 되었다. 


내가 구매할때 고려했던 사항은


1, 적당한 가격대 (80만원이하)

2. MHL 장치 안달고 바로 넷플릭스, 유튜브 감상 가능(이게 주 목적)

3. 초미니사이즈 스마트빔 종류는 제외 (야구공이나 담배갑만한 거 써봤는데 너무 어두워서 바로 중고로 팜.)

4. 안시 500안시 이상 (암막상태라도 이정도는 되어야 볼만하다)

5. 대기업제품 (빔프로젝터는 잔고장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A/S 중요하다. 저렴한 중국제품도 많았지만 패스.)

6. FULL HD 해상도(720P 제품도 볼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해상도 1080P는 되어야지.)


이 모든 걸 만족시키는 제품이 하나 눈에 들어왔고, 바로 LG 시네빔 pf50ka 라는 제품이었다. 마침 모 사이트에서 시네빔특가행사 중인 것을 발견해 65만원대에 저렴하게 구매를 했다. (중고사이트 미개봉 제품 가격과 큰 차이없다.) 





만족스러운 가격에 주문했고, 하루만에 도착했다. 


PF50KA 개봉기



언제나 설레는 택배박스..



새 전자제품을 개봉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정품인증 테이프가 붙어 있다.




라벨을 훼손하거나 개봉을 하게 되면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적혀 있다.

이럴때는 당황하지 말고!



박스 밑부분을 열어서 개봉하면

라벨 손상 없이 개봉이 가능하다.



2019년 3월 최신 제조제품으로 받게 되었다. 야호!



박스를 열면 PF50KA 본체와 기본으로 딸려 오는 부속품이 나온다.


 

기본구성품은 설명서+어댑터+리모컨+건전지로 심플하다.

이제 본품을 볼 차례.



크림화이트톤 컬러에 깔끔한 외관

전원버튼과 스위치,포커스 조절링으로 심플하다.

제품 크기는 농심 생생우동 봉지랑 거의 차이가 없는 크기이다.

아담하고 귀엽게 생겼다.



앞에는 렌즈부분이 있고, 역시 화이트컬러에 심플하다.

디자인 취향저격.. 예쁘다.



뒷면엔 유선랜포트와 HDMI 포트 2개, 전원스위치

헤드폰 연결단자, 티비안테나 연결단자 등이 있다. 

USB연결단자도 있는데, 외장하드를 통해 영상을 감상할수도 있고.

키보드.마우스 등을 연결해 이용할 수도 있다.



양옆으로는 열기를 배출해주는 구멍들이 뚫려있다.



제조년월일 2019년 3월 18일 제품이다.

제조한지 한달도 안된 따끈따끈한 제품이라 맘에 든다.


이 제품 거치를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했는데,

천장에는 이미 대형 프로젝터가 매달려 있는 상황.

이 제품은 캠핑용이나 이동하면서 쓸 제품이라 그냥 선반위에

대충 올려두고 쓰는 걸로 결정을 내렸다.

홈플러스에서 13500원주고 2단선반 구매.





오홍 pf50ka랑 잘 어울리는 거 같다. 

그런데 이 제품 렌즈캡이 없네??



우유 뚜껑 안의 나사선을 갈아주니 아주 딱 맞게 들어간다.

 이제 개봉기는 그만하고 본격적인 사용리뷰로 ㅠㅠ


PF50KA 실사용후기


내 사용환경: 한쪽 벽면을 흰색 무광 페인트로 전체 도색함.

벽면 가득채우면 150인치 가능, 현재는 그때그때 80~120인치 정도크기로 감상.

(100인치 유압스크린이 있긴 하지만, 귀찮음과 크기의 압박으로 잘 사용하지 않음.

화질 별 차이 없음.)


 


사진은 빛을 피해 옆에서 찍어서 이렇게 나왔다.

실제 화면은 네모반듯하게 잘 나온다.


PF50KA 제품은 기본적으로 넷플릭스,푹,티빙,유튜브,벅스 등등

요즘 자주 보는 것들이 기본적으로 다 깔려 있다.

크롬캐스트 ,MHL 연결 따로 필요없고, 

바로바로 기계 자체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편의성 대박.





 


외장하드나 USB 안에 있는 파일들도 연결후 바로 감상가능하다.


 


채널플러스도 있는데, 별도의 요금지불없이

82개 실시간 채널감상이 가능하다. (지상파 제외)

다만, 채널변경시 로딩시간이 좀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할 거 같진 않다.



엘지 자체 테스트화면 페이지

선명하게 잘 나온다. 

아직 색감조절전 상태이다. 

좀더 디테일한 색감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USB를 연결해 파일을 재생시켜봤다.

재생 잘되고 자막도 미려하게 잘 나온다.

화질 역시 FULL HD 라  훌륭하다.


기존에 갖고 있던 3500안시 일반빔에 비해 

밝기는 살짝 아쉽긴 하지만 암막이 된 밤시간대라면

감상하기에 부족함없는 훌륭한 화질이다.



IPTV 연결해서 TV시청. 아주 가까이 다가가서 봐도 

글자가 선명하게 잘 나온다.



유튜브를 실행해 스포츠영상도 재생시켜봤다.

속도감있는 1080P 영상인데,

잔상없이, 선명한 화질로 잘 나온다.



중간절전 밝기로 봤는데도 비교적 화사하게 잘 나온다.


기존에 LG미니빔 제품을 여러개 써봤다.

초창기 HX350T 제품부터, HW300TN,PA75K 에 이어

이번이 4번째 사용이다.

전에 쓰던 것들도 상당히 만족하게 사용했었지만,

720P 해상도라는 점 때문에 대부분 중고로 다시 팔곤 했었다.


이번에 구매한건 1080P지원에 편의성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

거기다 합리적인 65만원대 가격. 가성비 충분히 좋다.

 


[ PF50KA  실사용 개인적으로 느낀 후기]

1080p full-hd (1920 x 1080)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로 보는 재미가 있다.

물론 4k나 uhd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시대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1080p 소스도 충분히 고화질이며, 휴대성을 강조한 미니사이즈 빔에서까지  4k가 들어가는 건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된다. 좀더 대중화되고 4k빔 가격대가 내려가면 그때 기변하는 걸로.


web os 3.5 내장으로 넷플릭스,유튜브,티빙,왓차플레이,벅스 등등 바로 실행가능

-이거 진짜 편하다. 거추장스러운 연결선? mhl?  다 필요없다. 기기안에서 모든게 다 해결된다.


usb 파일 바로 재생

-폴더 탐색도 빠른 편이며, 재생하면서 멈춘다던지, 지원하지 않는 포맷이라고 뜨는 경우는 아직까지 없었다.


낮은 소비전력(소비전력 측정기 셀프측정, 배터리 풀 상태 기준)

-최소절전 47w 중간절전 30w 최소절전 22w 밖에 안나온다. 일반빔 소비전력이 200~300w 정도인것을 감안한다면 거의 10분의 1수준이다. 


발열, 소음

최소절전으로 하면 약간의 소음이 있고, 중간절전으로 사용한다면 소음이 확연히 줄어든다. 최소,중간,최대절전 소음 30/24/23 [dB(A)] , 600안시는 높은 안시가 아니기 때문에 최소 중간절전은 되어야 볼 만한 화질이 나오며, 최대절전은 쓸일이 거의 없을 듯하다. 과거 pa75k 를 썼을때는 소음과 발열때문에 최대절전만 사용했었는데, 이 제품은 pa75k에 비해 발열이 눈에 띄게 줄었다. 새 제품이라 그런지 최소절전으로 해도 약간 본체가 뜨끈할뿐 발열이 심하진 않다. 이건 좀 더 써보면서 더 느껴봐야 하는 문제다.


배터리

내장배터리가 들어가 있는데, 최대절전기준 최대 2시간 30분까지 사용가능하다고 나온다. 중간절전으로 이용해보니 약 2시간정도 유지되는 거 같았다. 영화 1편정도 보기에는 적당하다. 하지만 배터리는 소모품이고 점차 유지시간도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전원연결해서 보거나, 보조배터리를 이용하게 될 거 같다.


스피커

스피커는 1W + 1W Stereo 스피커가 달려있는데, 박진감이나 현장감을 느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서 듣는걸 권장한다. 한번 연결해두면 다음엔 켜기만 해도 자동으로 연결해줘서 편리하다. 


밝기

원래 쓰고 있는게 3500안시 제품이었기 때문에, pf50ka 600안시는 당연히 어둡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 이 가격에서 더 높은 안시를 바란다는 건 욕심이겠지..) 그래서 낮시간에 사용할 의사는 전혀 없으며, 어두운 저녁이나 밤시간에 암막이 잘 갖춰진 상태에는 아주 좋은 화질이 나온다. 당분간은 최소절전으로 사용예정이며, 발열여부를 체크하고 너무 뜨거워진다 싶으면 중간절전으로 바꿔 쓸 예정이다.


키스톤,초점

평평한 바닥에 선반위에 올려두고 쓰고있기 때문에 키스톤은 따로 설정안해봤는데, 기본적으로 오토키스톤을 지원한다. 그리고 초점은 제품 상단에 손잡이처럼 생긴 초점링을 조절하면된다. 초점 조절하는 건 쉽다.


총평

전체적으로 이제껏 써봤던 미니빔들과는 많은 차별화가 이뤄진 제품인거 같다. 가볍고 작은 사이즈로 이동이 편리하고, 높은 편의성으로 무장한 제품으로 무상 a/s 1년보증한다니 1년간은 부담없이 막 써도 될 듯 하다. 1년이 지난 뒤에 계속쓸지, 기변을 할지는 어떤 신제품이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내 돈 주고 산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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