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19년형 시네빔 4종 비교

최근들어 가정용 빔프로젝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가정용 빔프로젝터로는 일반빔프로젝터와 미니빔프로젝터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이중에서 국내 미니빔분야에서는 LG가 상품개발과 유통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히트모델 hx350t를 시작으로 pa75k,pf85k 등을 거쳐 1000안시 LED 미니빔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것도 LG였고, 최근에는 시네빔이라는 이름으로 단초점모델부터 저렴한 가격의 FULL HD 미니빔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모델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3월27일 LG가 새롭게 출시한 2019년형 시네빔 신모델 4종은 닮은 듯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HF65LA

 

 

HF65LA 모델은 단초점 모델이다. 반사경을 통해 화면을 반사시켜 짧은 투사거리에서도 대화면을 만들어내는 제품으로 공간의 제약없이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 제품사용설명서를 확인해보면 100인치 화면을 띄우는데 벽과 빔 본체 사이의 거리는 377mm 의 거리가 필요하다고 나온다. 즉 약 38cm 정도 거리만 확보되면 100인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 것. 

led광원을 사용했고, 수명은 약 3만시간이다. web os 4.0이 탑재되어 유튜브나, 푹, 티빙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외에 스마트쉐어도 지원하며, 밝기는 1000안시. 기본해상도는 Full HD(1920×1080). 명암비는 15만:1 로 높은편이다. 다양한 편의성과 단초점이 주는 메리트때문에 가정용빔으로 사용하기에는 아주 괜찮아보인다. 가격은 144만원. 

 

HF85LA

수명은 약 20000시간이며, web os 4.0 탑재, 스마트쉐어 지원, 밝기는 1500안시. 기본해상도는 Full HD(1920×1080). 명암비 15만:1 가격은 209만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초단초점이 주는 편의성과 레이저광원 적용으로 관심받고 있는 모델이다. 

 

HF80LA

HF80LA 모델은 단초점모델은 아니고, 거리를 벌려 사용하는 형태의 모델이며, 100인치화면을 띄우기 위해서는 스크린과의 거리가 308cm가 필요하다. 이 모델 역시 레이저광원을 사용했으며, web os 4.0가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밝기는 2000안시로 높은편이며,  Full HD(1920×1080) 해상도에 15만:1 명암비를 갖고 있다. 램프수명은 20000시간이다. 높은 안시와 레이저 광원에 중점을 둔다면 이 모델이 적합해 보인다. 가격은 179만원. 

 

HF60LA

HF60LA 모델 역시 100인치화면을 띄우기 위해서는 스크린과의 거리가 308cm가 필요하며, led광원을 사용했고, 안시는 1400안시이다. Full HD(1920×1080) 해상도에 15만:1 명암비, 램프수명은 30000만시간, web os 4.0 탑재, 이번에 새로나온 4종 중에서 가격은 가장 저렴한 124만원이다. 

 

4제품의 스펙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LG스마트TV에 적용되어 있는 web os 4.0가 깔려있고, 

램프수명은 2~3만 시간대로 오랜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거기에 sRGB 100% (Rec.709) 를 지원해 자연색을 있는 그대로 잘 표현해주며, 

트루모션 기능으로 끊김없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2019년 시네빔 4종 자세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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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파일재생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