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강동원 폭풍 매력, 그녀를 믿지 마세요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감상한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김하늘 강동원 주연의 영화로 과거 개봉당시 극장에서도 재미있게 봤던 영화다. 

 

미모의 사기꾼이 시골마을에 가서 훈남 약사와 사랑에 빠진다는 줄거리의 영화인데, 스토리도 훈훈하고 깨알같은 유머코드도 수시로 등장해서 여러번 다시봐도 볼때마다 재미있는 영화였다. 

 

순수한 매력 강동원, 미워할수 없는 사기꾼 김하늘 '그녀를 믿지 마세요'

 

개봉일: 2004년 2월 20일 

상영시간 115분

주연배우: 김하늘 강동원

조연배우: 김지영 임하룡 송재호 류태호 이영은 구혜령 남상미 이천희 

감독: 배형준 (주요작품: 소년은 울지 않는다, 자칼이 온다)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줄거리

미모의 사기꾼 영주(김하늘).

 

사기죄로 인해 교도소에서 복역도중 혼신의 모범수 연기를 선보이며 가석방에 성공한다. 그녀가 그토록 가석방에 집착한 이유는 친언니 결혼식에 꼭 참석하기 위해서다. 

 

 

부푼 마음을 안고 언니를 만나러 가던 영주. 열차 안에서 희철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열차에서 희철의 반지를 한 소매치기가 훔쳐가고, 이 모습을 목격한 영주는 가석방 도중에 자신이 범인으로 몰릴까 우려해 소매치기에게서 다시 반지를 훔친다. 그 와중에 언니 결혼 선물이 담긴 가방을 잃어버리는데.. 

 

반지도 주인에게 돌려줄겸. 자신의 잃어버린 가방도 찾기 위해 시골마을 용강으로 향한 영주. 

 

희철의 가족들을 만나는데까진 성공하지만 희철의 가족들은 영주를 며느리감으로 오해하게 된다. 마지못해 영주는 희철의 약혼녀 행세를 하게 되고, 거짓말에 능통한 사기꾼 영주는 노련한 연기를 선보이며 희철을 궁지에 빠트리는데.. 

 

'그녀를 믿지 마세요' 감상후기

 

일단 영화가 너무 훈훈하고 정겹다. 시골마을 주민들의 푸근한 인심, 핵가족 시대인 요즘엔 느끼기 힘든 끈끈한 가족애가 보는내내 흐뭇한 미소를 짖게 만든다. 

 

 

거기에 김하늘, 강동원의 리즈시절 풋풋한 매력은 이 영화의 백미.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두 사람 모두 꾸미지 않은 촌스러운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럼에도 굴욕 따위는 없다. 어차피 패션의 완성은 얼굴. 

 

거기에 귀염터지는 이영은, 얼짱 출신 남상미 등등 출연진들의 면면이 아주 괜찮다. 송재호, 임하룡 등등 중견배우들은 푸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노련하게 연기했다. 

 

며느리감이 사기꾼 출신 전과자라면 아마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들게 뻔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로맨틱코미디 영화답게 해피엔딩으로 기분좋게 마무리된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화려한 화면 없이도 자극적인 스토리가 아니라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였다. 

 

이미지 출처 다음 영화 : mov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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