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고추장 찌개면 후기 집밥감성?

오랜만에 얼큰한 라면이 땡겨서 집앞 슈퍼에 들렀다. 만만한 신라면을 살까하다가 농심 고추장찌개면 상품이 눈에 띄길래 한팩 구매해 맛을 봤다. 

 

매콤하니 진한 국물, 농심 고추장찌개면 내돈내산 구매후기

평소 고추장의 텁텁한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이날은 뭐에 홀렸는지 빨간 국물사진에 이끌려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은 4개들이 4,980원. 슈퍼라 비싼건지 잘 모르겠는데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사면 더 저렴할거 같긴 하다. 

 

 

포장 디자인은 나름 세련됐다. 집밥감성 이라는 문구가 눈에 보인다.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프리미엄 라면에 속한다. 

 

농심 고추장 찌개면은 고추장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순창고추장을 사용했다고 하며, 함량은 12.4%에 달한다. 비싼 가격이 살짝 납득이 되는 부분. 

 

 

4개들이 한팩 포장이다. 

 

 

정말 라면에서 고추장찌개 맛이 날까? 살짝 궁금해졌다.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기대하게끔 만드는 조리예 사진이다. 

 

 

봉지를 열어보니 제법 구성이 실해보인다. 

 

칼국수 면발 느낌이 나는 면에 찌개건더기와 찌개양념분말, 고추장 양념소스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라면을 먹을때는 칼로리도 확인하는 것이 버릇이다. 

 

1봉지 용량이 560g이며 칼로리는 565kcal.  예상대로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고 지방도 일일권장량 대비 39%에 달한다. 

 

 

농심 고추장 찌개면 건더기 스프는 이렇게 생겼다. 

 

일반 라면 건더기에 비해 상당히 건실하고 큼직큼직하다. 고추에  대파, 청경채,건감자튀김이 들어있다. 사진에 고기처럼 생긴 건더기는 조미단백이다. 

 

 

고추장 양념소스는 이렇게 별도로 포장되어 있다. 

 

(주의사항: 고추장 양념소스는 라면을 다 끓인 다음에 불을 끄고 마지막에 넣어서 저어서 먹어야 한다고.) 

 

 

[농심 고추장찌개면 조리방법]

 

1. 500ml 물을 끓인다.

2. 면,양념분말,찌개건더기 넣고 4분 30초 더 끓인다.

3. 불을 끄고 고추장 양념소스를 넣어 잘 저어 먹는다. 

 

조리방법대로 끓여봤다. 다른 부가재료는 넣지 않았다. 

먹어봤더니 나름 맛있었다. 얼큰한 순창고추장의 맛이 잘 느껴졌으며, 인스턴트 라면보다는 좀 더 화학적인 맛이 덜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고추장 베이스니만큼 국물을 먹으면 먹을수록 약간의 텁텁함은 느껴져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고추장국물보다는 고추가루로 칼칼하고 깔끔하게 맛을 낸 국물을 더 선호해서 그렇게 느낀거 같기도 하다. 

 

 

면발에 양념은 쏙쏙 잘 배어든 느낌이라 면 건져 먹는 재미는 아주 괜찮다. 쫄깃한 식감도 괜찮았고,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건더기도 큼직큼직해서 건져먹는 맛도 있었다.  확실히 프리미엄 라인 라면은 일반 라면보다 고급스럽고 맛도 있는거 같다. 

 

밥에 말아먹으니 집밥감성 문구를 왜 붙였는지 알거 같았다. 매콤한 국물과 따뜻한 쌀밥이 잘 어울렸다. 집밥 먹는 분위기가 살짝 느껴지긴 했다. 종종 생각나면 또 사먹을거 같다.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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