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쉬 , 톰행크스 대릴한나 인어이야기

나의 취미생활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바로 영화 감상이다. 저녁시간에 빔프로젝터와 홈씨어터를 켜고 영화 한편 때리면서 하루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게 너무 좋다. 

 

살면서 많은 영화를 감상했지만 한번 꽂힌 영화는 보고 또 보고 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봤던 영화가 바로 '스플래쉬'. 톰행크스, 대릴한나 주연의 1988년도 작품이다.  

 

이 영화가 개봉할 당시에는 나이가 어려서 볼 수가 없었고, 성인이 된 후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본게 처음이었다. 남주, 여주의 매력에 빠져 살면서 40번은 넘게 본 거 같다. 

 

DVD도 구매했고, 애지중지 소장중이며,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재관람하곤 한다. 볼때마다 참 행복해지는 영화. 

 

동화같은 영화 스플래쉬

 

 

스플래쉬 간단줄거리(스포x)  

 

남자주인공 알렌(톰 행크스)은 어린시절 바다에 빠졌던 기억이 있다. 생명이 위급한 와중에 꼬마 인어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부지했다. 

 

세월이 흐르고 성인이 된 알렌은 바닷가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 여성(대릴한나)을 만나지만, 그녀는 아무말없이 실실 웃기만하며, 알렌에게 키스를 한 뒤 바닷속으로 유유히 헤엄쳐 사라진다. 

 

 

 

그녀는 바로 알렌이 어렸을때 목숨을 구해줬던 꼬마 인어 아가씨. 세월이 흘러 어른 인어가 된 것.  바닷속에서 알렌의 지갑을 발견한 인어는 알렌을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무작정 향한다.

 

두사람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그후 그녀는 매디슨이라고 이름도 짓고, 자신이 인어라는 정체를 숨긴채 알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결혼을 하자는 알렌과 그 청혼을 받아들일수 없는 인어 매디슨.  결국 매디슨은 알렌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힐려고 하는데.. 이들을 방해하는 과학자가 등장한다. 위기를 맞는 두 사람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이 영화는 톰행크스와 대릴한나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톰행크스의 파릇파릇 신인시절 출연작인데,  톰의 앳띠고 훈훈한 미모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지금은 중후한 아저씨가 되었지만.. ㅠㅠ) 

 

 

영화 스플래쉬에서 톰 행크스의 해맑은 미소는 너무나도 눈부시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연기력 역시 명불허전.  미국 국민배우가 된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톰행크스가 아니면 인어와 사랑에 빠지는 아름답고 순수한 청년 역할을 누가 할 수 있을까?  

 

당시 무명이었던 톰행크스는 이 영화 출연 이후 인기 급상승, 세월이 흐른 지금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로 우뚝 섰다. 

 

 

스플래쉬의 히로인 대릴 한나의 매력 역시 두 말하면 입아프다. 긴 금발머리에 청순한 미모, 미소가 사랑스러운 이 샤랄라한 여인이 영화 '킬 빌'에 나온 애꾸눈 여전사 '엘 드라이버'라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 

 

 '킬 빌'에서는 냉혹하기 짝이 없는 악역으로 나왔지만, 이 영화에서는 '진짜 인어공주가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일꺼야'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등장한다.  

 

 

영화 '스플래시 (Splash)'는 훈훈하고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다. 영어를 할 줄 모르던 매디슨이 반나절만에 영어를 마스터하고 남주 알렌과 가까워지는 과정은 이 영화의 백미. 인간의 문화에 적응해가는 인어공주 매디슨과,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알렌. 두 사람의 매력이 철철 흘러 넘치는 명작이다. 

 

1980년대 낭만적인 미국문화를 보는 소소한 재미는 덤. 세상에 찌들고 순수함을 잃었다고 느껴질때, 이 영화를 보면 따뜻하게 치유받는 느낌이다. 

 

* 이미지 출처: 다음 영화(mov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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