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존스2 미궁의 사원, 해리슨 포드 원맨쇼

영화 인디아나존스2를 오랜만에 다시 감상했다. 이 영화를 처음 본건 내가 초등학생이었던 시절 tv에서 주말특선영화로 방영해 주었을 때였는데, 영화의 재미에 흠뻑 빠져 이후 여러번 재관람했고 dvd도 구매했다.

 
해리슨포드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로 어드벤처영화의 교과서와도 같은 작품이다. 정확한 제목은 '인디아나 존스-미궁의 사원(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이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전편에 등장하는 해리슨포드가 주인공이다. 극중 배역이름도 '인디아나 존스'. 영화는 유물을 가지고 라오와 거래중이던 인디아나존스(이하 인디)가 라오에게 배신당한후 죽을 위기를 맞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운전사 소년 쇼트와 댄서 윌리의 도움을 받아 인디는 무사히 목숨을 구하고, 이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그 비행기는 알고보니 라오가 미리 준비해둔 것. 
 

 
비행기조종사는 인디 일행이 잠든틈을 타 낙하산을 타고 탈출해버리고, 비행기 연료통은 고장나 추락의 위기를 맞는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인디 일행은 보트를 이용해 무사히 탈출해 동양의 한 마을에 도착한다. 
 
마을의 부족장은 인디일행을 극진히 환영하며 인디일행에게 신비의 돌을 찾아달라는 요구를 한다. 인디일행은 돌을 찾기 위해서 판코트 궁으로 향하는데..
 

 
영화 인디아나존스2는 스티븐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은 영화로 당시 세계적으로 흥행했고, 한국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는 오락영화로 어드벤처의 진수를 보여준다. 첫장면부터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중간에 늘어지는 부분이 전혀 없다. 
 

 
어드벤처 영화답게 흥미진진한 상황설정과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 모험씬들이 쉬지않고 이어지며, 이국적인 풍경과 볼거리도 풍성하다. 
 
까칠한 여주인공 윌리(케이트 캡쇼)와 인디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귀여운 동양소년 쇼트(키 호이 콴)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다만, 이 영화에서 아쉬운점은 동양을 너무나 미개한 존재로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장면장면들을 보면 백인우월주의도 곳곳에 드러난다. 깊게 파고들어간다면 몇가지 불편한 점이 느껴지는 영화다. 
 
조금은 과장된 내용도 있는 것도 사실이고. 이 영화는 깊게 파고들지 말고 오락영화로 아무 생각없이 봐야 즐겁게 볼 수 있다. 몇몇 아쉬운 점을 빼면 이 영화는 어드벤처 영화로는 완벽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며, 이 영화를 개봉당시에 극장에서 볼 수 없었다는 점이 무척이나 아쉬움으로 남는다. 요즘은 세월이 좋아져 가정에서도 빔프로젝터로 극장분위기를 낼 수 있긴 하지만, 여러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보는 기분은 또 다르기 때문이다.
 
1984년 개봉한 너무너무너무 오래된 영화이지만, 요즘 영화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미궁의 사원(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스펙타클한 액션과 눈을 즐겁게하는 모험씬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루카스+스필버그+해리슨포드의 조합은 언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시간가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오락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mov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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