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등쿠션, 쿨젤 메모리폼 등쿠션 구매후기

요즘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허리가 점점 아파오는 느낌이다. 더군다나 날씨까지 더워지면서 등에 땀이 차는 일도 많아졌다. 
허리도 편안하면서 등 부분도 시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관련 제품들을 찾아봤다. 집 근처 홈플러스에 가보니 ‘씨케이폼 쿨젤 메모리폼 등쿠션’ 제품이 눈에 띄었다. 메모리폼때문에 허리가 편안하고 쿨젤이 들어있어 등도 시원하다고 적혀있길래 바로 구매했다.

 홈플러스 씨케이피 쿨젤 메모리폼 등쿠션 솔직 후기


시원한 등쿠션, 쿨젤 메모리폼 등쿠션 구매후기
집 앞 홈플러스에서 14,900원에 구매했다. 처음엔 대나무로 된 걸 살까 하다가 쿠션감이 부족할거 같아서 이걸로 골랐다. 
 
나름 저렴한 가격에 제품 마감도 괜찮은 느낌. 의자만 있다면 언제든지 당장 시원하라는 제품 카피가 눈에 띈다. 말처럼만 된다면 땡큐지. 올 여름을 부탁한다.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다. 시원한 쿨 원단에 쿨젤까지 들어있어 등에 차는 열기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설치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중인 의자에 저런식으로 올려주면 된다.
 


상품을 직접 만져보라는 말에 만져봤더니 실제로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씨케이폼 쿨젤 메모리폼 등쿠션’은 쿨 원단, 쿨 젤 뿐만 아니라 고밀도 메모리폼도 함께 내장되어 있다. 몇일 사용해보니 쿠션이 꺼져도 금방금방 복원되어서 좋았다. 싸구려 스폰지를 사용한 등쿠션은 처음에는 편하지만 금방 쿠션이 꺼져서 나중에는 허리가 더 아픈 경우가 많다. 
 


편해보여서 좋다고 산 일명 사장님 의자. 가죽이라 여름엔 너무 덥다는 게 함정. 쿨젤 메모리폼 등쿠션을 장착하고 영화 한 편 때려줬다.
허리가 편안하고 등판 부분도 전보다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쾌적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등부분에 쿨젤이 촘촘히 깔려있고 매쉬 원단으로 한겹 덧대어져 있어서 시원함을 살린 제품이다.
처음엔 만오천원 돈 날리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사용해보니 썩 괜찮았다. 메모리폼의 적당한 쿠션감도 좋고, 쿨 원단과 쿨젤때문에 컴퓨터를 장시간 해도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제품이다.  
-내 돈 주고 사서 사용해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