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트론 JTUM-200 올인원 에디션 스탠드마이크 구매후기

평소 게임하면서 음성채팅으로 디스코드를 자주 사용한다. 내가 디코를 할때 주로 쓰는건 로지텍 g533 무선헤드셋이다. 착용감도 괜찮고 다 좋은데 문제는 여름에 덥다는 것. 귀에서 땀도 차는 느낌이고 답답할때가 많았다. 

그래서 헤드셋에서 벗어나보고자 스탠드마이크를 하나 구매했다. 조이트론 JTUM-200 올인원 스탠드마이크 패키지 제품이다. JTUM-200 콘덴서 마이크 본체에 팝필터, 암스탠드와 메탈 쇼크 마운트,  마이크 클램프, 미니 스탠드, USB 케이블까지 포함된 구성이다. 이것 저것 따로 살거 없이 이거 하나면 끝.  

괜찮은 음질, 조이트론 JTUM-200 올인원

1.구성



박스 크기가 제법 크다. 아무래도 구성품이 많다보니 무게도 묵직한게 기분이 괜찮았다. 



조이트론 JTUM-200 마이크는 단일 지향성 마이크다. 마이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녹음할때 소리를 제일 잘 잡아낸다는 의미. 

볼륨조절 노브와 에코조절 노브, 뮤트 기능이 달려있고 컴퓨터에 usb선을 연결하면 끝이다.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필요없이 자동으로 pc에서 인식한다. 



포장은 스트로폼과 비닐로 잘 되어 있다. 제품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게끔 꼼꼼하게 포장되어있다. 



박스 외관. 미니스탠드에 올려서 해도 되고, 방송하는 분들처럼 탁상용 암스탠드에 매달아 쓸수도 있다. 


사진에 보이는 모든 구성품이 다 들어있다. 처음엔 별도의 조립 설명서가 없어서 살짝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박스 외관 사진을 보면서 하나하나 조립해 나갔다. 


마이크 본체는 동글동글하니 예쁘다. 고급스러워보이는 블랙에 글자는 골드로 박혀있다. 볼륨 조절노브와 에코조절 노브, 마이크를 잠시 끌 수 있는 뮤트 기능까지 달려있다. 


이건 쇼크 마운트다. 

마이크로 전달되는 미세한 진동같은 걸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메탈 소재로 되어있어 튼튼해 보인다. 


요건 팝필터. 

마이크 가까이에서 노래하거나 말할때 파열음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마감 깔끔한 편. 




박스 외관 사진을 보면서 탁상용 암스탠드에 적절히 조립해나가면 된다. 조립하는데 약 10분 정도 소요되었고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외 각종 연결선이나 설명서 같은건 별다를 것 없으니 패스. 


2.조이트론 JTUM-200 사용후기


설치후 디스코드에서 3일정도 사용해봤다. 

일단 마이크 음량 자체가 헤드셋 마이크의 작고 앵앵거리는 소리와는 차원이 달랐다. 그동안 디코 할때마다 마이크 소리 너무 작다는 소리를 들어서 apo프로그램을 통해 증폭시켜서 쓰고는 했는데, 이걸로 바꾸고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별도의 전원이나 팬텀파워, 오인페 없이도 잘 작동했고 증폭프로그램을 따로 쓰지 않아도 충분한 음량이었다. 

물론 헤드셋 마이크에 비해 스탠드마이크 음질이 크고 좋은거야 딱히 놀랄일이 아니다. 다만 스탠드마이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책상위에 두고 쓰는 제품인만큼 키보드 치는 소리가 요란하게 잘 들어간다는 것.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무지향성이 아니라 단일지향성 제품이기 때문에 위치만 잘 잡으면 키보드 소음 유입을 줄일 수 있다. 이게 여의치 않을 경우 디스코드 고급 옵션에서 잡음제거-krisp기능을 켜면 많은 도움이 된다. 


조이트론 JTUM-200 올인원 에디션 제품을 6만원대 후반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구성도 실하고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았다.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개인방송을 할일이 있을때도 깨알같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립 설명서가 따로 없었다는 점, 마이크 본체에 불이 안들어오기 때문에 마이크가 꺼진 상태인지 켜진 상태인지 빠르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있다. 그걸 제외하면 큰 불만없이 잘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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