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햄버거, CU IT'S BIG 치즈불고기버거 후기

초저녁 tv를 틀었는데 햄버거를 맛있게 먹고 있는 먹방 방송을 보고야 말았다. 화면을 보다보니 햄버거 먹고싶다는 생각이 솔솔 들기 시작. 맥도날드에서 배달시킬까 하다가 편의점 햄버거 맛은 어떨까 싶어 집 근처 CU 편의점을 찾았다. 

편의점 햄버거 종류가 얼마나 되겠어.. 라며 큰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했다. 뭘 살까 고민하다가 사이즈도 크고 맛있어 보이는 'IT'S BIG 치즈불고기버거'를 골라왔다. 

 CU IT'S BIG 치즈불고기버거 솔직 후기


IT'S BIG 치즈불고기버거 1개 가격은 2,300원. CU에서 파는 김밥과 가격이 비슷하다. 잇츠 빅이라는 제품 이름에 맞게 용량은 245g으로 많은 편. 참고로 맥도날드 빅맥 1개 용량이 224g이다. (2020년 6월 기준) 


냉장진열된 제품이다보니 빵이나 속재료가 차가운 편이다. 그래서 집에서는 전자렌지에 데펴먹어야 한다. 데피는 시간은 가정용 전자렌지 기준 40초, 업소용 전자렌지 기준 30초. 


용량이 크다보니 칼로리도 만만찮다. 245g 에 710kcal. 


500ml 캔 맥주 용기랑 크기 비교. 포장을 열어 크기를 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크다. 빵도 두툼하고 들어보니 무게도 제법 묵직하다. 


전자렌지에서 40초동안 돌렸더니 따끈따끈해졌다. 이제 맛을 보는 일만 남았다. 


반으로 갈라보니 이런 모습. 편의점 햄버거라서 큰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야채의 부족함이 느껴진다. 양배추 정도만 군데군데 눈에 띈다. 그에 비해 고기패티 사이즈는 나름 실한 편. 


치즈의 고소한 맛도 느낄수 있고 마요네즈 맛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다. 야채 특유의 아삭거리는 식감은 없지만 그래도 맛은 나름 훌륭하다. 소스 맛도 괜찮고 음식에서 고기 패티도 싸구려 맛은 안난다. 기존에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먹던 불고기버거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전자렌지에서 돌린거라 빵이 퍼석거리거나 딱딱해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2,300원에 이정도 사이즈면 나름 사먹을만한 제품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편의점 햄버거가 생각날때 종종 사 먹을 생각이다. 

-내 돈 주고 사 먹은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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