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로하이 팝콘 치즈맛, 맛있는 전자렌지 팝콘

영화볼때는 팝콘이 있어야 제맛이다. 극장에서 너무 쩝쩝거리면서 먹는건 극혐이긴 하지만, 집에서 영화볼때는 그런걸 신경쓸 필요가 없다.

집에서 영화를 보며 먹을만한게 없을까 고민하다 만만한 전자렌지 팝콘을 구매했다. 사조 팝콘 치즈맛. 원래는 버터맛을 좀 더 좋아하긴 하지만 치즈맛은 아직 먹어본 적이 없어서 호기심에 치즈맛으로 골랐다.

사조 전자렌지 로하이 팝콘 치즈맛 리뷰


사조 로하이 팝콘 치즈맛, 맛있는 전자렌지 팝콘

 

 

포장이 상당히 예쁘다.

2봉이 들어있고 가격은 동네 슈퍼에서 2100원 정도에 구매한 듯. 갓 튀긴 따끈한 팝콘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체다치즈맛이 들어가 있는 팝콘이다.

전에 먹었던 버터맛은 버터향이 제법 강하게 나서 먹는내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치즈맛은 어떨지 내용물을 뜯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뒷면에는 조리방법과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안전과 직결된 부분인 만큼 신경써야 한다.


 

 
사조 로하이 전자렌지 팝콘은 미국산 옥수수를 사용했다. 거기에 각종 기름, 향과 첨가물들이 들어있다.


 

 
이렇게 2봉이 들어있다. 2봉에 2천원 초반 가격이면 상당히 저렴한 듯.
 


 



 

봉지를 뜯고 종이포장에 보이는 빨간 점이 위로 향하도록 펼쳐서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된다. 


갓 튀긴 팝콘은 정말정말 뜨거우니 봉지를 뜯을때 주의해야 한다.

전자렌지 돌리는 시간은 700w기준 3분10초~3분20초. 1000w기준 2분10초~2분20초 정도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간을 칼같이 지키지 않는다. 톡톡 튀겨지는 소리가 6초 간격 정도로 멀어지면 과감하게 전자렌지를 꺼버린다.

남은거 마저 튀기겠다고 계속 기다리면 기존에 튀겨진 팝콘에서 탄맛이 나기 때문.



 

전자렌지에서 나온 팝콘 봉지. 보기좋게 부풀어 있다. 


 

잘 튀겨진 모습.


 

역시나 중간쯤에 꺼내길 잘한거 같다. 팝콘의 갈색부분이 까매지지 않고 적당히 잘 튀겨졌다.


 

맛을 보니 역시나 고소하고 짭짤하니 계속해서 손이 간다. 체다치즈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버터맛에 비해 향은 강하지 않은 편. 그래도 괜찮은 맛이었다.

사조 전자렌지 팝콘 치즈맛 평가

전자렌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일단 조리방법이 너무 간단하고 갓 튀긴 따끈한 팝콘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제품인거 같다. 다음엔 카라멜맛으로 구매할 생각이다.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