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매콤달콤 우동볶이 후기

편의점에 들렀다가 CJ 매콤달콤 우동볶이라는 제품이 눈에 띄었다. 간단히 먹을만한 간식으로 괜찮아 보여서 하나 구매했다. 용기형태로 되어있는 제품이다.

중량 : 252g에 가격은 2,900원.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다. 우동 사리 1개에 보통 500원 정도한다고 봤을때 양념이랑 용기값이랑 합쳐서 2,400원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살짝 비싼 느낌이 드는 건 나뿐일까? 어찌되었건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적당히 매운 CJ 매콤달콤 우동볶이 리뷰


CJ 매콤달콤 우동볶이 후기

 

 
용기 디자인은 상당히 예쁘다. 왠지 식욕을 올려주는 컬러감이 눈에 띈다. 

 



 

 
탱탱한 우동 면발에 매운 양념을 비벼먹는 형태의 제품이다. 
 

 



 

토마토소스의 달콤한 맛에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컨셉인 제품. 

 



 

 
조리법이 생각보단 복잡한 느낌.

면을 뜯어 용기안에 넣고 뜨거운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700w 4분, 1000w 2분) 돌린다. 그런 다음에 양념과 고명을 넣고 비벼주면 완성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냥 냄비에서 우동을 끓여서 물기 버리고 비비는게 더 간편할거 같은 느낌.

 



 

 
용기 바깥에는 물을 버리는 구멍들이 뚫려있다. 이런거 할때는 손을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우동볶이 소스와 참깨, 김고명. 우동면 사리로 구성되어 있다. 

 



 

  • CJ 매콤달콤 우동볶이 칼로리 252.2g 439kcal
    포화지방 : 0.8g (5%)
    트랜스지방 : 0g
    콜레스테롤 : 0mg
    당류 : 14g (14%)
    단백질 : 12g (22%)
    지방 : 4.3 (8%)
    나트륨 : 1100mg (56%)
    (%는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냄비에 우동면을 바로 끓일까 생각했지만 일단 설명서대로 해보기로 했다.

용기에 면을 넣고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어주고 설명서에 적힌대로 전자렌지 돌려 물기를 빼주었다.

 



 

양념과 고명을 넣고,

 



 

열심히 비벼주었다. 

 



 

치즈나 계란을 넣어먹으면 더 맛있다길래 냉장고에 있는 치즈를 하나 꺼내 넣었다.

 



 

 

CJ 매콤달콤 우동볶이 평가

떡볶이 국물에 우동이 들어간 맛이다. 양념 맛은 적당히 매운 편이다. 달달한 맛과 칼칼하게 매운 맛이 혀를 자극하는 느낌. 무난하게 맛있었지만 2,9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살짝 아쉬움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넣은 건 별로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냥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먹는게 더 나을것 같다.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